이주연 기자
민감 피부 전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에센느(essanne)’가 지난 3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5 몽골 뷰티 엑스포’에 참가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며 K-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몽골 뷰티 엑스포
에센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유통 관계자들에게 브랜드의 정체성과 핵심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며, 몽골 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위한 진정 솔루션 중심의 제품 구성은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으며, 제품 체험 이후 피부 진정 및 보습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부스를 찾은 많은 현지 소비자들은 에센느 제품의 부드러운 사용감과 눈에 띄는 진정 효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유통업체 및 바이어들과의 심도 깊은 상담을 통해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긍정적인 기반도 마련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에센느의 이번 박람회 참가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몽골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실질적으로 확대한 사례”라며, “K-뷰티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과 에센느의 피부과학 기반 제품력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에센느를 전개하는 글래드너 관계자는 “몽골은 건조한 기후와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를 겪는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브랜드 설립 초기부터 민감성 피부를 위한 안전한 성분과 처방 연구에 집중해온 만큼, 현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글래드너는 향후 몽골 현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에센느’를 K-뷰티를 대표하는 민감 피부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번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에센느는 민감성 피부 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으며, K-뷰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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