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The History of Whoo)’가 세계적인 현대미술 행사 ‘프리즈 뉴욕 2025(Frieze New York 2025)’에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며 예술과 궁중 헤리티지를 결합한 전시를 선보였다.

더후 프리즈 뉴욕 2025 라운지 전경이번 전시는 미국 뉴욕의 복합문화공간 ‘더 셰드(The Shed)’에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됐으며, 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후는 브랜드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의 전통 예술과 장인정신을 계승해온 철학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예술 무대에서 K-뷰티의 미학과 기술을 동시에 조명할 수 있는 기회로 프리즈를 선택했다.

행사 메인 작품으로는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작가와 협업한 ‘더후 환유 아트 앤 헤리티지 세트’ 3종이 전시되었다. 해당 세트는 30년산 산삼의 생명력을 응용한 고기능 안티에이징 라인 ‘환유’의 스킨 롱제비티 철학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자개의 고급스러운 광택과 함께 영원한 아름다움을 향한 동양의 미학이 예술적으로 구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장에는 이 외에도 옻칠 작가 김옥, 세라믹 디자이너 설수빈의 작품들이 함께 배치되어 더후의 궁중미와 현대 감각이 조화를 이룬 전시 공간을 완성했다.

‘프리즈 라운지’에는 현지 인플루언서, 외신 기자,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글로벌 관람객이 방문해 2025년 새롭게 리뉴얼된 ‘환유 라인 5세대’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그 중, 패리스 힐튼의 동생이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니키 힐튼(Nicky Hilton)은 더후의 대표 제품인 ‘환유고’를 체험한 후 “예술의 경지에 오른 스킨케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수의 방문객 또한 환유 라인의 부드러운 제형, 깊은 보습력, 고급스러운 향과 사용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LG생활건강은 더후의 북미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 최근 오픈한 북미 공식 온라인 직영몰을 중심으로 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 확대에 나선다.

이홍주 LG생활건강 더후마케팅부문 상무는 “한국 궁중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에 대한 북미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더후가 글로벌 럭셔리 K-뷰티의 선두주자로 도약해 전 세계 고객에게 최고의 뷰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후는 2003년 브랜드 론칭 이후 22년 만에 누적 매출 20조 원을 돌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며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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