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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중부지방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18∼28도


성년 선언하는 참가자들성년 선언하는 참가자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성년의 날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중구 덕수궁돌담길에서 열린 서울시 성년의 날 행사에서 올해 성인된 2006년생 시민들이 성년선언을 하고 있다. 2025.5.18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성년의 날인 1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와 충남 북부 내륙에, 오후 6시 이후 충북 중·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 및 북동 산지에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이튿날 새벽까지 내리겠고, 19∼20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5∼20㎜, 서울·인천·경기 서부 5㎜ 등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운전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9일 최저기온은 8∼15도, 최고기온은 18∼28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10∼15도·최고 21∼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강릉 27도, 광주·대전 25도, 제주 24도 등이다.


해상에서는 서해와 남해, 제주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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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18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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