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K뷰티협회(대표 이주연)는 2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에서 피부미용 기술교육을 진행, 4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피부미용 관련 자격증 취득 후 경력단절 여성' 및 피부 관리실 창업 후 매출 증대를 원하는 현역 원장들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얼굴 V라인 관리 ✔매뉴얼 테크닉 ✔데콜테 심화교육 ✔올바른 미용기기 사용법이다.

한편, 예정된 커리큘럼 뿐만 아니라, 추가로 편성된 '질의응답' 시간에도 교육생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로 '피부 관리실 창업 비용 절감 방안'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대다수 관리실 원장님들은 고가의 피부미용 기기 및 관리용 화장품 선택에 많은 부담감을 토로하였다. 

이와 관련, 이주연 대표는 "무조건 비싼 기기와 화장품을 구비한다고 해서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은 피부미용 기기 성능이 상향 표준화 되어 있어서 기기 구입전 반드시 경력자와 상의를 하는 게 좋다. 또한, 화장품의 경우에도 성분표를 확인하여 그 제품이 꼭 필요한지를 파악하는 실력을 길러야 한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에서 현재 피부 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생은 "교육을 받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찾아왔는데 흡족한 교육을 받게 되어 만족스럽다. 창업 후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든든한 멘토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 창업 고려 중인 교육생은 "올해 창업을 목표로 관련 내용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교육을 받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 지금까지 어설프게 알고 있던 사항이 확실하게 머릿속에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교육 관련 소감을 전달했다.

교육을 주관한 이주연 대표는 "단순히 이론만 소개하며 시간만 때우는 교육이 아니다. 배우는 내용이 몸에 익숙해 질 때까지 반복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교육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 계속되는 전국 단위 피부미용 교육을 통해 많은 뷰티인들이 계속해서 좋은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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